'겨울 여인' 조윤희, 화보 촬영때 입은 의상이 무려 40벌?

스타일 아이콘 조윤희가 2011 겨울 화보에서 럭셔리 윈터룩을 선보이며 겨울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차도녀의 모습을 표현해내며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앞서 보여주고 있다.

겨울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퍼와 밍크는 물론 파티룩부터 리얼웨이룩까지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의상 약 40여벌을 갈아입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촬영 관계자는 “화보 촬영에서 저렇게 많은 옷을 갈아입는 일이 극히 드문 만큼 조윤희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쳐줘서 고마웠다. 어떤 옷을 입어도 안 어울리는 옷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윤희의 이번 윈터 화보는 10월 중순부터 블루페페 홈페이지 및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조윤희는 내년 3월 일본 TBS에서 전파를 탈 <풀하우스2>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