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심야병원> 방송 캡쳐


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의 유연석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른 <심야병원>에서 동방파 두목 구동만(최정우)의 보디가드 윤상호를 연기한 유연석은 강렬한 눈빛을 가진 깡패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청년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엉뚱발랄 의사 홍나경(류현경)과의 우연한 재회와 함께 과거가 드러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 윤상호를 만난 홍나경은 “잘 컸네! 폭풍성장이야”라며 흐뭇하게 웃어 보여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 또한 예고됐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류현경의 대사처럼 말 그대로 폭풍성장”, “올드보이 아역? 놀랍다. 말 그대로 폭풍성장”, “심야에 눈이 즐겁게 만든 훈남 깡패, 뜰 것 같은 예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 속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혼>, <런닝,구>, <호박꽃순정>, 영화 <혜화, 동>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다.

한편, MBC 단막극 <심야병원>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토 밤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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