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패션지 에스콰이어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풀하우스2>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원수연 만화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는 정지훈과 송혜교가 출연해 당시 큰 인기를 모으며 중국, 대만 등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은 작품. 이번 <풀하우스2>는 내년 3월 일본 TBS를 통해 이미 편성을 확정했다.

극중 팜므파탈 진세령 역을 맡은 조윤희는 청초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섹시하고 도도한 헐리웃 스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데뷔 이래 가장 화려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조윤희가 맡은 진세령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간 뒤 헐리웃 스타로 급부상한 인물로, 미모와 몸매, 섹시함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이다.

‘풀하우스2’로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는 조윤희는 “원작 만화와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어서 약간의 부담은 있지만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임해서 원작을 사랑하시는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풀하우스2>는 황정음, 노민우, 박기웅 등이 주연배우로 낙점됐으며, 국내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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