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영광의 재인> 방송 캡쳐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시청률 8.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한 가운데 배우 박민영의 눈부신 미소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극중 절대 긍정녀 윤재인(박민영)은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2군 무명선수 김영광(천정명)과 만나게 됐다. 당황해 하며 “대체 댁은 누구냐”는 영광의 물음에 “윤재인이라고 합니다”라며 환하게 웃는 박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상큼한 단발머리 변신은 물론 유쾌 발랄한 분위기는 박민영이 윤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

이에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짧지만 강렬하게 첫 등장한 박민영”, “박민영, 윤재인으로 완벽 빙의된 듯~”, “박민영=윤재인, 싱크로율 100%다”, “박민영 단발도 너무 예쁘다” 등 그녀의 연기 변신을 호평했다.

또한, 박민영은 “‘영광의 재인’은 우리가 잊고 지내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드라마이고, 사랑과 눈물 등이 한데 모인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현재 모든 연기자들이 ‘으쌰으쌰’하며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봐줬으면 한다”며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13일(오늘) 방송되는 2회부터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