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넥스 텔레콤


최시원과 이시영이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서 옥탑방을 배경으로 복싱 대결을 벌인다.

지난 20일 인천 잠진항에서는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챔피언을 거머쥐었던 배우 이시영이 등장, 주변을 긴장시켰다. 평소에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복싱 자세를 자주 선보였던 이시영은 샌드백을 앞에 두고 현란한 펀치를 날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시원과 이시영은 실제 촬영이 끝난 후 샌드백을 배경으로 즐거운 복싱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시영의 열정적인 강습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최시원 역시 태권도 유단자다운 탁월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연기 열정이 대단한 최시원, 이시영 커플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촬영 현장에도 큰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화끈한 액션 퍼레이드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포세이돈’이 복싱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시영의 복싱 실력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시원과 이시영의 복싱대결은 26일(오늘) 밤 9시 55분 <포세이돈>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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