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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 깜찍한 여고생 완벽 변신
배우 박민영이 18세 여고생으로 변신해 동안미녀임을 입증했다.
박민영은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랑하게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윤재인 역을 맡았다.
지난달 24일 충남 아산시 공세리 성당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박민영은 머리를 양갈래로 따고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채 순수함을 한껏 살리는 각종 포즈를 취하며 고등학생의 명랑한 모습을 100% 투영해냈다.
특히 이날 수녀님을 업어보라는 스태프들의 요구도 아이돌 포즈를 취해보라는 요구에도 직접 포즈를 연구하는 박민영의 적극적인 자세에 촬영장은 온통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지난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