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컷


배우 박시후가 이별 후 가슴앓이 중인 승유의 모습을 연기했다.

9월 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드라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 촬영 현장에 패션지 ‘하이컷’이 참석해 사랑하는 여인 세령(문채원)의 아버지(김영철)에게 칼을 가눠야 하는 승유(박시유)의 슬픈 눈빛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중인 박시후는 “매일 산속에만 있어 바깥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잘 모르겠지만, 거칠게 변해가는 승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게 어필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유와 세령의 최종 운명에 대해서는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해피엔딩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시후의 <공주의 남자> 촬영 현장 화보는 지난 15일 발간된 ‘하이컷’ 6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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