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컷


배우 윤계상이 패션지 ‘하이컷’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윤계상은 트렌치코트와 갈색 니트, 두터운 소재의 재킷 등을 입고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의 도시 남자를 연출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의 마음씨 따뜻한 보건소 의사 역할과는 구별되는 거친 마초의 향기까지 풍긴다.

<하이킥3>에서 윤계상은 돈 없는 환자의 수술을 무단으로 했다가 병원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보건소에 취직한 사연을 안고 있는 의사를 연기한다.

윤계상은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묻자 “마음이 넓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 내가 그 안에서 허우적거릴 수 있는 사람, 내가 샛길로 빠지려 할 때마다 살짝살짝 옆으로 쳐주면서 직진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공개했다.

‘낭만 닥터’ 윤계상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15일 발산된 하이컷 6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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