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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미소년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 '남성미 물씬'
오랜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 기범이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자가 되었다.
패션지 엘르 화보에서 김기범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오랜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그윽한 눈빛과 어딘지 모르게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기범의 모습에 신선한 느낌과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입지 않는 의상들이어서 처음에는 낯설었다는 김기범은 “나는 지금 바람둥이 회장님 아들이다, 타고나길 멋이 배어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연기하듯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한편, 김기범은 한석규, 장혁, 윤제문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그는 “예전보다 연기하는 재미가 붙었다”며 “전에 비해 마음의 여유가 생겨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과 자신감 또한 감추지 않았다.
배우 김기범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