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가 데뷔 15년 차답게 코믹, 진지 연기를 넘나들며 열혈비서 노은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최강희는 면접장에서 아이돌 가수 노래에 맞춰 춤추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코믹 표정 연기 또한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현실감 있는 대사와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는 ‘괜찮다’며 자신을 최면하는 힘들고 지친 직장인의 모습 등 사회현실을 잘 반영한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여 웃음 뒤에 공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차지헌과 차무원(김재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마냥 행복해할 수 없는 노은설의 복잡한 심정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여리고 착한 심성을 지닌 은설은 둘 중 한 명을 선택했을 때 다른 한 사람이 입게 될 상처를 먼저 생각하고, 심한 신분 차이 때문에 행여 자신이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감정을 감춘 채 담담히 밀어내려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최강희는 데뷔 15년 차 베테랑 배우의 연기내공으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모두 선사하고 있다.

한편, 최강희가 열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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