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캡처 / 윤상현 국민사위


배우 윤상현이 완소 '국민사위'로 등극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연형우(윤상현 분)은 장모(박원숙 분)의 둘만의 데이트 신청에 응하며 연신 장모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래방에서 기꺼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모를 즐겁게 하려 노력하는 형우의 모습에 활짝 웃는 장모의 모습이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연형우는 그간 은재(최지우 분)가 말하는 몇 가지 단점만 제외하면 완벽한 남편으로 각광 받아왔다. 부인을 위해 밥, 청소, 설겆이에 부인이 내 쫓아도 순순히 물러가는 워너비 남편 스타일을 선보인 것. 여기에 장모를 위한 헌신적 모습까지 더해 '국민사위'로 등극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위가 아닌 아들 같다", "저런 사위해 줄 남자 있으면 당장 시집가겠다"라고 반색했다.

한편, 최지우의 이혼 소송 선전포고를 받아들인 윤상현이의 모습이 그려질 MBC드라마<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