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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정형돈 대세 예견…'미존개오'의 시작은 미약, 끝은 창대!
'국민MC' 유재석이 정형돈 대세론을 예언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2008년 5월 tvN<현장토크쇼 택시>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했다. 약 2년여가 지난 지금 특별히 화제가 되는 것은 이날 방송 분에서 유재석이 박명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정형돈을 언급한 것.
유재석은 "형이 맨날 장난식으로 '너만 없으면 내가 1인자'라고 하신다. 하지만 제가 '무한도전'에 만약 없다면 1인자 자리는 정형돈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는 현재 '미존개오'로 불리며 매주 '무한도전'방영 후 화제를 낳고 있는 정형돈의 대세론을 예언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역시 정형돈 대세를 예견!", "떡잎부터 다른 정형도니도니도니!", "개콘에서 웨이러미닛 할 때부터 재밌긴 했다. 개콘 이미지 벗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듯"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어제(8일)방송된 KBS<해피투게더>에서 후배 개그맨 송준근에게 냉장고를 결혼선물로 약속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