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공주의 남자> 방송 캡쳐


<공주의 남자> 홍수현 이민우 커플이 박시후 문채원 커플 못지 않은 애틋함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 15회에서는 수양대군(정종)의 명으로 한성부 판관 신면(송종호)이 정종을 잡아들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경혜는 분노하며 정종이 끌려가는 것을 말렸지만 정종은 "내 말을 따라주십시오 마마"라며 그녀를 진정시켰다.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은 방안에서 잠시 이별 인사를 나눴다. 정종은 울고 있는 경혜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랬다. 정종이 떠나고 경혜는 정종의 책을 어루만지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극초반 경혜는 첫 만남에서부터 정종에게 따귀 세례를 퍼부으며 부마로서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정종의 무한한 사랑에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한편,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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