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의 ‘선수커플’ 최시원과 이시영의 커플샷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에서 최시원과 이시영은 각각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원 삐딱남 김선우와 여성스런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해양 경찰대원 이수윤 역을 맡았다.

최시원과 이시영의 공개된 커플샷에는 카키색 재킷을 입은 최시원과 같은 카키색 핫팬츠를 입은 이시영이 커플룩을 선보이며 능숙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시원, 이시영은 ‘포세이돈’ 촬영을 위해 첫 만남을 가진 후 현재는 ‘누나’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친해져 현장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최시원과 이시영의 신선한 조합이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세이돈’의 분위기와도 딱 들어맞고 있다”며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뿜어낼 ‘바다커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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