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KBS <공주의 남자> 김승유(박시후)와 정종(이민우)이 재회한다.

수양대군(김영철)이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수양 세력’들을 제압한 가운데 승유가 경혜공주(홍수현)의 사저에 잠입해 정종 앞에 자신의 생존을 알리게 된다. 죽은 줄로 알았던 승유의 재회 속에 정종은 기쁨과 희망을 되찾게 되고 승유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다.

김승유라는 이름까지 버리고 복수의 화신으로서 짐승처럼 살았던 승유가 오랜 벗과의 만남으로 김승유로서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된다.

제작사 측은 “승유가 정종과의 재회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게 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검술, 민첩한 몸놀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 ‘액션 배우’를 능가하는 박시후의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승유와 정종의 재회를 예고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는 KBS <공주의 남자>는 오늘(7일) 밤 9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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