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휘재 박영린에 결혼 전 호감 느껴 '깜짝 고백'
개그맨 이휘재(39)가 결혼 전 배우 박영린(27)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휘재는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은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은 여자' 순위 특집으로 이어졌고 출연자 박영린과 이휘재는 3년 만에 재회했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것은 정주리의 폭탄 발언이었다. 정주리는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은 여자'로 4위에 박영린을 꼽았고 그 이유는 "박영린은 이휘재가 인정한 여자"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나는 박영린을 잘 모르지만 예쁘고 털털하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을 것 같다"고 설명하자 이휘재가 "박영린 씨 참 좋아한다"며 "결혼 전 KBS 2TV '스폰지'에 같이 출연할 때 박영린에게 대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세보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