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SBS <더 뮤지컬>이 2일(오늘) 밤 첫 방송 된다.

<더 뮤지컬>(극본 김희재, 연출 김경용)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한 주인공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로맨스를 화려한 볼거리로 꾸며낸 작품으로, 박기웅을 비롯해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박경림 등이 출연한다.

극중 박기웅은 냉철한 뮤지컬 투자 제작사 대표 유진 역을 맡아 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뮤지컬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다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고은비(구혜선)를 만나 느끼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3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기웅은 “아직 접해보지 못한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굉장히 컸는데 유진이라는 역을 만나게 되어 기뻤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표현하고 싶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은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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