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넥스 텔레콤 제공


<포세이돈> 최시원이 물벼락 투혼을 펼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최시원은 팀 내 에이스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좌초된 문제아 해양 경찰대원 김선우 역을 맡았다.

지난 25일 인천항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최시원은 경찰 특공대원인 선우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히게 되는 결정적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진지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연기에 임한 그는 쏟아지는 물벼락 속에서 3시간 넘게 넘어지고 뛰어가는 액션 투혼을 선보였다.

실제로 최시원은 밤샘 질주신 촬영 후 다음 날 옅은 감기 증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강인한 체력으로 다시 촬영에 임하는 열의를 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최시원은 늘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물 폭탄 속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연기가 힘들었을텐데도 최시원이 액티브한 느낌을 잘 살려 연기에 임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물론, 밝고 상큼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낼 최시원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들의 희생정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한과 감동이 묻어나는 휴머니즘을 그릴 <포세이돈>은 히트 드라마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만난 2011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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