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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살' 윤상현, 정의연변 통했다! 법정 카리스마 '물씬'
MBC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의 윤상현이 법정씬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 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 4회 말미에 임대아파트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노씨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과 무료 변론을 고집한 정의담당 연형우 변호사의 재판 승리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연형우 변호사’ 윤상현은 지금까지 ‘순종마초’, ‘우렁남편’, ‘짱가 증후군’같은 정의롭고 훈훈한 모습을 주로 보여 왔지만 법정에서는 노씨 할아버지의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며 설득하는 ‘정의담당 완벽주의 변호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법정씬에서는 노씨 할아버지가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쓴 편지, 형우의 설득 끝에 문제 해결을 위해 속초에서 올라온 증인, 그리고 연형우 변호사가 처음으로 진행한 ‘무료변론’ 재판의 승리 등의 내용이 윤상현의 완벽한 연기와 잘 어우러져 더 멋지고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정의 연변 통했다!”, “윤상현 연기력 물올라서 더 멋지다”, “연변승리! 지고는 못살아”, “연변 카리스마가 대박! 연기 내공 탄탄하다”등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재판에 승소한 형우(윤상현)는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사무실로 달려왔지만 은재(최지우)가 보낸 이혼 소장을 받게 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이혼 전쟁이 예상돼 앞으로 극의 내용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