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무한도전'방송장면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 길 정일우 같은 옷


길과 정일우가 같은 옷을 전혀 다르게 소화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와 초대멤버 데프콘, 개리, 정재형이 함께 MBC세트장을 이용 과거 '동거동락'을 재연 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눈길을 모은 것은 유재석과 길이 소품실에서 가져와 멤버들에게 지급한 옷. 그 옷들의 주인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길이 입은 곰돌이가 그려진 티셔츠는 지난29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거침없이 하이킥 재방송을 보는데 길이 입은 옷이 나왔다"라며 길과 정일우가 곰돌이 티셔츠를 입고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밝혀졌다.

또한, 다른 네티즌은 "재형이 형이 입던 옷이 꺼마 거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3월 종영한 MBC<욕망의 불꽃>한 장면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이걸 또 찾았어요? 대박"이라며 응수했고, 김태호PD는 "욕망의 불꽃 첫 회 같은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꼬마와 같은 걸스타우트 티셔츠를 입은 정재형은 "이거 알고 입힌거 아니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 정일우 같은 옷인데 천지 차이", "정재형, 왜이렇게 잘맞았던 거지? 전혀 어색하지 않아", "정일우가 갑"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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