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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두준-승아 몽땅 종영 소감에…멤버들의 위로 "수고했어"
<몽땅 내 사랑>식구들이 차례로 아쉬움이 묻어나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몽땅내사랑 촬영종료'. 언제나 끝은 아쉬운것같아요.촬영은끝났지만 마지막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권은 '몽땅 내 사랑'의 대본을 들고 자신의 연기자 대기실 앞에서 아쉬운듯한 표정으로 서있다. '몽땅 내 사랑'의 마지막 회인 숫자 210과 자신의 역할 '옥엽'이 크게 써있는 대본이 눈에 띈다.
이어 '몽땅 내 사랑'의 윤승아는 "정말..다 끝났어요..아직은..실감이 안나요..오랫동안 고생한 우리 몽땅팀들 너무 수고하셨어요..러뷰 쪽!"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아쉬움과 고마움의 종영소감을 올렸다.
체대생 '두준'의 모습을 보여준 윤두준은 "이제 정말끝났습니다! 팬티바람.군복으로시작해서 정장까지 너무나 힘들었지만 앞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힘이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연기자분들 스탭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재밌게보신분들 보면서 욕하신분들 한 분도 안빼놓고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꿈을 꾸게된 소중한시간 행복했습니다!!"라며 긴 소감을 전했다.
중간에 멤버의 하차와 교체 등 여러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이들 세 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몽땅 내 사랑'에서 연기를 하면서 남다를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터.
이에 조권이 속한 그룹 2AM의 정진운은 "우리 브로 수고 많았어요^^!!"라고 전했고, 윤두준이 속한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은 "권아 수고햇다^^!ㅎ"라며 조권에게 위로를 건넸고 같은 멤버 윤두준에게는 "윤두두!수고했어그동안!! 잘했다우리두두ㅋㅋ푹쉬자잉~~!!^^ㅋㅋㅋ"라고 애정 섞인 위로를 건넸다.
이어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은 윤두준에게 "고생했어 윤초보^__^"라며 첫 연기도전을 한 멤버에게 시크한 위로를 건넸다. 또한 양요섭은 "와...축하해 수고했어 리더!"라고 전해 축하와 위로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권 몽땅 종영 소감 보니 왠지 나도 뭉클", "몽땅 은근 중독성있는데, 유치 개그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데", "뭔가 이 세명이 액기스였음, 여기에 갑수원장님이랑 미선엄마랑...집사오빠랑..아쉽다 왠지"등의 아쉬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땅 내 사랑>후속으로 <하이킥3-짧은다리의 역습>이 9월1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