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민영 트위터


배우 박민영(26)과 이민호(25)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톱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23일(오늘) 오전, 한 온라인 매체 보도로 열애 사실이 공개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한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식당, 술집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주로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지 않는 밤 시간대에 드라이브 등의 시간을 보냈다.

박민영 소속사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민영 씨가 <시티헌터> 종영 이후 화보촬영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두 사람이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교제하고 있다기 보다는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시티헌터>의 극 중 '완소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시티헌터'는 결국 헤피엔딩이였다", "외모도 비슷하고 둘다 연기도 잘하고 잘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영광의 재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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