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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이효리, 동물애호가 예상커플 1위의 다정한 사진…'혹시..?'
엄태웅 이효리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네티즌들이 뽑은 동물을 가장 사랑하며 살 것 같은 예상커플 1위 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엄태웅이 공개한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엄태웅은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들고, 이효리는 엄태웅의 어깨에 기댈 듯 말듯한 모습으로 활짝 미소짖고 있다.
엄태웅과 이효리는 그의 말대로 네티즌들에게 유명한 동물애호가. 엄태웅은 14마리의 애완견을 기르고 있으며 그 중 1박2일에 애완견 백통이를 소개해 애완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고, 이효리 역시 유기견 순심이를 애완견으로 기르며 트위터 상에서 여러 번 소개한 바 있으며 반려동물 봉사활동에 참여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하고 있다.
엄태웅의 트위터에 이효리는 "동물만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거 아냐..?"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엄태웅은 "무슨 소리야, 실제로 잘 어울린다고 난리가 났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과 이효리의 다정한 모습에 "아 정말 잘어울린다", "이러다가 결혼발표하면 배신-이지만 그래도 훈훈한건 어쩔수..ㅠ", "이참에 사귀는 건 어때요?"등의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