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여인의 향기>방송장면 캡쳐 / 김선아-이동욱 2단키스


'여인의 향기' 속 김선아와 이동욱의 로맨틱한 '2단키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서 연재(김선아 분)과 지욱(이동욱 분)은 라인투어의 새로운 여행상품을 런칭하고자 연재가 작성한 여행 기획안에 따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완도에서 캠핑을 하게 된 이들은 연재는 텐트에서 지욱은 차안에서 잠을 청했지만 갑작스런 벌레의 습격에 텐트에 함께 있게 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두근거리는 키스를 나누게 되었다. 하지만 허술한 텐트가 금방 무너져 짧은 키스에 아쉬워하는 두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자전거 타기'를 체험해보기로 했지만, 자전거를 타지못하는 연재로 인해 두 사람은 한 자전거를 같이 타게 된 것. 지욱과 연재는 자전거에 서로 마주보고 앉아 상큼하고 로맨틱한 2번째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연재와 지욱의 첫키스! 설레서 밤에 잠이 안올 듯", "한 회에 2번 키스신, 아...부럽다...", "이색 장소에서 이색 키스 자전거 키스 열풍 또 불겠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와 이동욱의 이색2단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인의 향기'는 매주 주말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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