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심야병원'으로 안방극장 첫 주연 도전

연기파 배우 류현경이 MBC 10부작 드라마 <심야병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잡기 위해 병원을 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심야병원>에서 홍나경 역을 맡은 류현경은 강단 있는 늦깎이 외과의사 윤태영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총 5명의 감독이 2편씩 연출을 맡아 하나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독특한 기획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보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류현경은 영화 <시나로 연애조작단>, <방자전>, <마마>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브라운관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SBS <떼루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첫 주연작을 맡게된 류현경은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드라마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MBC <심야병원>은 오는 10월 1일 첫방송되며, 매주 토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