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아시아 프로모션 중인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일본, 베트남에 이어 대만을 방문했다.

김현중은 지난 14일 타이페이 공항에 도착해 1,000여 명 팬들의 뜨거운 환영과 매체들의 취재 경쟁 속에 하이파이브 터치회에 참석했다.

타이페이 시내의 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하이파이브 터치회는 행사 직전 쏟아진 폭우에도 5,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김현중은 당초 계획된 500명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터치회 대신 일일이 손을 잡는 악수회로 즉석에서 제안해 약 1시간 이상 환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현중은 “2년 만의 방문이라 더 설레고 기쁘다. 공항에서부터 환영해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다음날인 15일 김현중은 지상파 방송사인 TVBS, 채널V, MTV, 동방채널의 주요 프로그램 출연과 매체 인터뷰, 기자회견의 스케줄을 진행했다.

특히,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의 성공적인 국내 활동과 올 연말 시작될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대만에서 1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시상하는 플래티넘 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현중은 8월 한달 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를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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