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유이가 14일(내일)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 4회에서 양말만 신은 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성짤 얼짱’ 면모를 드러냈다.

극중 엄친딸 백자은(유이)은 ‘성깔 얼짱’이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때로는 뻔뻔스럽고 도도한 모습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양말만 신은채 큰소리를 지르며 펄펄 뛰어다니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유이는 양말만 신고 돌아다니는 연기가 쑥스러웠는지 계속해서 웃음을 터트려 NG가 평소보다 많이 났다는 전언. ‘웃음 여신’ 답게 유이는 NG가 날 때마다 해맑게 웃거나 혀를 쏙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유이의 ‘자뻑녀’ 연기변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유이 자신 또한 백자은으로의 완벽한 변신에 많은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이의 연기 열정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분 시청률 21.2%(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 빠른 전개와 연기자들의 완벽 호흡이 기분 좋은 가족드라마를 만난 것 같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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