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게 반했어' 박신혜 무대서 폭풍눈물, 어떤 반전이?

MBC <넌 내게 반했어>의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등 청춘들의 꿈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100주년 기념 공연 <비상(飛上)>이 기나긴 시련 끝에 찬란한 꽃을 피운다.

오늘(11일) 방송될 <넌 내게 반했어> 13회는 정용화, 박신혜 등 100주년 공연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의 무대에서 춤과 노래로 하나된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

난생 처음 자신의 의지로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신혜는 진정한 행복을 깨달으며 폭풍 눈물을 흘린다. 무대의 막이 오르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반전의 전개가 숨어있음을 암시한 <넌 내게 반했어> 13회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캐스팅 직후부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까지 춤과 노래 등 뮤지컬 공연을 위해 구슬땀 흘려 연습한 배우들의 노력과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법을 깨달은 규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신혜의 열연 덕에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 모든 청춘이 함께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을 통해 시청자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정용화 박신혜의 싱그러운 성장로맨스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늘 밤 9시 55분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