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의 정용화과 박신혜가 무산 위기에 빠진 10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김감독(송창의) 사수작전’을 펼친다.

10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억울한 누명으로 학교를 떠난 송창의 대신 연출을 맡은 이정헌(임태준 역)이 짜인 공연 틀을 엉망으로 바꿔 학생들의 불신을 사고, 석현의 명성을 보고 후원을 약속했던 스폰서들이 공연에서 빠지게 되자 딸 우리의 공연을 망칠 수 없다 판단한 우리어머니가 다시금 송창의에게 공연 연출을 부탁했다.

그러나, 12회 엔딩 예고에서는 우리 어머니의 의도된 변심으로 100주년 기념 공연이 무산될 최대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이에 정용화와 박신혜는 공연팀 멤버들의 뜻을 모아 송창의의 지휘 아래서만 가능한 ‘꿈의 공연’을 실현시키기 위한 비밀작전을 계획해 실행에 옮긴다.

특히, 학교 지원금마저 끊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게 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은 정용화와 박신혜의 양보 없는 질투전쟁을 부르는 원인이 되어 극 전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성장로맨스 <넌 내게 반했어>는 11일(오늘) 밤 9시 55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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