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보스를 지켜라>의 여주인공 최강희가 ‘로코퀸’의 면모를 다시금 발휘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불량 본부장 차지헌(지성)은 노은설(최강희)이 차무원(김재중)이 심어놓은 스파이로 자신의 비서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가 자신의 발로 나가게끔 하기 위해 폭풍 심부름을 시키며 그녀를 괴롭히지만, 누구보다 취업을 원했던 은설은 악착같이 그의 심부름을 소화해냈다.

백 만원을 신권으로 바꿔오라는 심부름을 잘못 알아듣고 식권으로 바꿔오는 최강희의 실수는 폭소를 자아냈고, “직장인이 돼서 너무 좋다. 첫 월급 받을 생각만 해도 좋고. 그냥 다 좋다”라는 노은설의 혼잣말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살아있는 최강희씨의 연기”, “역시 강짱의 파워”, “로코 여왕 최강희”라는 평을 남기며 최강희를 응원했다.

한편, 지성이 그토록 찾던 구두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탄로난 최강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SBS <보스를 지켜라>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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