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몽땅내사랑>방송장면 캡쳐/ 유이 윤두준 유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윤두준을 유혹해 화제다.

유이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극본 박민정 연출 강연선 황교진)에 뉴욕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는 김집사(정호빈 분)의 막내 여동생 '유진'으로 카메오 출연해 윤두준에게 한눈에 반하는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극 중 유진(유이 분)은 방학을 맞아 김집사를 방문하기 위해 집을 찾아가던 중 불량배들을 만난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두준은 유진을 구해주게 되고, 유진은 두준에게 한눈에 반한다.

유진은 두준에게 피팅모델을 부탁하며 워킹을 보여달라고 한 뒤, "워킹 잘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나랑 사귈래요?"라고 당돌하게 고백 했다. 이어 퍼포먼스 이유를 들며 두준 앞에서 섹시댄스를 보여주며 "저 좋다는 수많은 남자 거절했지만, 두준 씨에게만은 마음을 열고 싶다"라며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두준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유진의 마음을 거절했고, 또한 유진과 잘해보라는 샛별(윤승아 분)에게 버럭하며 화를 내는 두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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