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日 '지우' 특집방송에 출연한 인피니트 '엘' / 울림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의 '무심 쌍절곤'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일본 CS 테레비아사히 채널의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에서 주인공인 킬러 '지우' 역할을 맡게 된 엘의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 방송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엘의 숨겨진 수준급의 쌍절곤 실력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엘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놀림으로 쌍절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빠른 손놀림과는 반대로 무심한 표정으로 중간중간 눈을 비비는 여유까지 보여주고 있어, ‘무심 쌍절곤’이란 이름으로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JYJ 김재중, FT아일랜드 이홍기에 이어 아이돌 가수로는 세번째로 일본 드라마 주연을 맡게된 엘은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현지 언론들과 한류관련 매체에서 엘의 드라마 출연소식을 대서특필했으며 CS 테레비아사히 채널에서는 '지우 경시청 특수범 수사계' 방송 기념으로 일본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인피니트 멤버 엘에 대한 밀착 스페셜 프로그램을 제작했을 만큼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엘은 이 영상을 통해 드라마의 캐릭터를 위해 피나는 쌍절곤 연습을 한 흔적을 보여주어 방송에 참여한 일본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쌍절곤 엘 완전 이소룡 빙의", "무심하게 쌍절곤 돌리는 모습도 너무 멋있다.", "손이 안보일정도", "제2의 이소룡이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엘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는 지난 7월 29일 첫방송 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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