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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열혈 비서룩 벌써부터 인기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최강희표 열혈 비서룩’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우여곡절 끝에 취업에 성공한 열혈 비서 노은설 역을 맡은 최강희는 기존의 오피스룩이 아닌 ‘신(新) 믹스매치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노은설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이었던 점과 자유분방한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해 ‘열혈 비서룩’이 탄생, 단정한 스커트에 상의는 캐주얼한 티셔츠로, 스키니진에 상의는 우아한 블라우스로 매치하는 식이다.
최강희의 비서룩 포인트는 바로 색상감. 화이트 도트 무늬 셔츠에 화려한 레드컬러 블라우스를,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에는 베이지색 니트를 입어 마무리했다. 가방과 액세서리 역시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위주로 선택한다.
최강희 스타일리스트 측은 “최강희가 평소 옷에 관심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지만 TPO에 맞게 매치를 하는 것이 탁월해 멋진 아이디어를 주곤 한다”며 “노은설이 비서직에 낯선 초반과 달리, 점점 안정이 되갈수록 톤다운 된 컬러감과 새로운 스타일링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이 재벌 기업의 불량상사인 차지헌(지성)을 모시게 되면서 벌어지는 명랑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3일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