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폭스 제공


<넌 내게 반했어> 우리가 강민혁 앞에서 폭풍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27일(오늘) 방송에서 희주는 교수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공연의 여주인공 자리를 따냈지만, 규원의 노래실력에 감동한 사람들에게 ‘이사장 딸이라서 주인공 자리를 얻어냈다’는 뒷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다.

폭식과 거식증 사이를 오가며 체중조절을 하고, 발이 기형이 될 정도로 연습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 해 오던 희주로서는 사람들의 그런 수군거림이 받아들이기 힘든 일임은 당연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공연에 별로 욕심도 없는 규원이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면 나라도 화날 듯” 등의 의견을 나누며 희주가 처한 입장에 안타까움을 보냈다.

한편, 상처를 받고 울고 있던 자신을 달래주던 준희(강민혁)에게 마음을 연 희주(우리)는 ‘왜 저런 애랑 어울리냐’는 엄마의 말에 준희 편을 들어 둘 사이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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