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동갑내기 배우 이천희와 양진우가 드라마 스페셜 <미련>에서 배우 장신영을 사이에 두고 숙명의 라이벌 격돌이 예고되며 방송 전부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미련>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복수를 그린 사극으로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이자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운명의 라이벌을 연기한다.

실제로 7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각각 가난한 양반이지만 박학다식하고 긍정적인 성품의 하인성과 권세가의 자제로 자신이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으려는 민장취를 맡아 피 튀기는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물에 빠진 초연(장신영)을 도와주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 하인성(이천희)과 초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민장휘(양진우)의 모습은 삼각관계를 이루는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의 전개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결혼 후 더욱 늠름해지고 깊어진 눈빛으로 돌아온 이천희와 엄친아 이미지의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양진우의 연기 대결은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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