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이민호와 이준혁의 호쾌 액션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오늘) 방송될 SBS 수목극 <시티헌터> 17회에서 화끈한 액션 한판을 벌이게 된 두 사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동안 순발력 있는 ‘개념 액션’을 선보인 이민호가 이번엔 어떤 액션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티헌터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이민호가 이준혁 앞에서 능수능란한 액션을 마음껏 펼칠 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어떤 몸싸움을 벌일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이준혁은 극중 날카로운 대립을 이어가며 긴장감 넘치는 관계이지만 실제로는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는 특별한 사이. 때문에 두 사람은 여유로운 태도로 즐겁게 액션 연기에 임했다.

이번 장면은 이민호가 이준혁을 업어치기 해야 하는 설정으로 카메라 뒤에서는 영락없이 풋풋한 20대 청년들이였지만 촬영 시작과 함께 열혈 연기자로 변신, 프로 배우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체력적으로 고된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고가 깊어지고 있지만 이민호, 이준혁의 싱싱한 에너지가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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