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배우 서우가 깜찍한 인형으로 변신했다.

강원도 모닝캄 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우는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화제가 됐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여배우편>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쟁쟁한 선배들과 출연한 서우는 “막내라서 그런지 더 챙겨주시고 너무 잘해주셨다.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선배님들이 ‘애기 열심히 하라’며 쌈을 싸서 입에도 넣어주셨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서우는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아침에 잠에서 깨면 바로 안 일어나고 침대에서 한 시간 동안 뒹굴뒹굴한다. 그런 게 너무 행복하다. 그 동안 내 자신에게 미안한 게 많았다. 일하면서 스스로를 가혹하게 몰아부친 면이 있다. 보상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한편, 서우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엘르걸’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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