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 픽쳐스 제공


MBC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박신혜가 빗속 로맨틱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방송 분에서는 “네가 누굴 좋아하든 관심 없다”는 차가운 정용화의 말에 왈칵 눈물짓는 박신혜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해 엇갈린 청춘남녀의 로맨스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5회 엔딩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와 박신혜는 소나기를 피해 레코드점 처마 밑에서 나란히 서 있으며, 마치 비를 감상하듯 손 내밀고 있는 정용화와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마치 로맨스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해 오늘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날이 갈수록 자신의 역할에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정용화와 박신혜의 빗속 열연 덕분에 더욱 예쁜 화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장면”이라고 두 배우를 칭찬하며 “정용화, 박신혜를 비롯해 <넌 내게 반했어> 팀 모두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늘밤 9시 55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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