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로맨틱 3단계 해변 데이트를 선보였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 제작 에이스토리)의 두 주인공 김선아와 이동욱의 ‘로맨틱 3단계 데이트’는 김선아가 회사에 사표를 내고 꿈에 그리던 오키나와 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서 비롯된다.

우연히 이동욱과 한 리조트에 머물게 된 김선아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게 되면서 한국 최고의 여행 기업 사장의 아들과 두근거리는 러브라인을 시작한다.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사랑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한 곳을 응시하고 있거나 김선아가 이동욱의 어깨에 기댄 채 사랑스런 미소를 짓고 있는 등 화보를 방불케 하는 데이트 현장 사진으로 드라마 인기 예열을 끝냈다.

실제로도 김선아는 이동욱을 “지욱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옷에 묻는 먼지 등을 손수 떼어주는 배려심을 보였고, 이동욱 역시 스탠바이를 하는 동안 김선아가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의 팔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매너를 보였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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