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개토대왕' 장면 캡쳐


배우 김정화가 <광개토태왕>에 첫 등장해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에서 말갈족의 공주이자 여전사 ‘설지’역을 맡은 김정화가 7월 9일 방송된 11회분부터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며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완벽 빙의된 모습과 함께 뛰어난 무예실력과 칼솜씨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11, 12회 방송에서는 말갈족이 고구려에 전쟁을 일으킨 가운데 말갈족의 후예이자 여전사인 김정화가 오빠 ‘설도안’을 도와 고구려를 공격,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그 가운데 김정화의 화려한 무예실력과 칼솜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존의 김정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색다른 연기와 무예실력에 깜짝 놀랐다”,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듯~”, “첫 등장부터 인상적인 연기에 시선집중”, “색다른 연기변신이 너무 신선하다”, “전쟁터의 남자들 무리 가운데 매력만점 ‘여전사’ 역으로 흥미를 더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의 첫 등장과 함께 <광개토태왕> 촬영 현장사진 또한 공개돼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김정화가 말갈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 여전사답게 늠름한 자태로 말을 타고 있는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족장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등 극중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사진 속 의상들은 모두 여성스럽고 예쁜 공주의 의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얀 피부에 길고 큰 눈, 날씬한 V라인 등 아름다운 외모를 한껏 뽐내고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되는 빼어난 미모로 더욱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정화의 새로운 등장으로 극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은 매주 토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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