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배우 지현우가 <부자의 탄생>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현우는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남자주인공 장우빈 역에 캐스팅됐다.

지현우가 연기할 장우빈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축구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주목받았던 스타였지만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좌절을 맛보게 된다.

장우빈은 재력이 되는 부모님 덕분에 미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이후 에이전트로서 새로운 인생을 꾸리게 된다. 어려운 축구선수를 돕는 속 깊은 남자지만 겉은 까칠함으로 무장된 소위 까도남 캐릭터다.

여기에 돌싱녀와의 로맨스도 꽃피울 예정이어서 대한민국 여심을 한껏 흔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직 국가대표 에이전트와 돌싱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그린 <천 번의 입맞춤>은 정통드라마의 대가 박정란 작가와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연출을 자랑하는 윤재문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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