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컷 제공


배우 배두나가 뽀얀 우윳빛 속살을 공개했다.

배두나가 ‘여름 동화’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수영복을 입고 몽환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배두나는 야자수 나무와 숲이 우거진 곳을 자유롭게 거닐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듯 촬영에 임했다. 숏커트 헤어에 커다란 눈망울, 오묘한 표정과 긴 팔, 다리를 이용해 춤을 추는 듯한 포즈는 마치 어릴 적 동화책에서 본 숲 속 요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총 8벌의 수영복을 입은 그는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소녀의 순수함과 여인의 고혹적인 자태를 동시에 발산해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배두나는 현재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선수 이분희역을 맡아, 탁구 연습과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배두나의 이번 화보는 7일 발간되는 패션지 ‘하이컷’ 5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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