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 캡쳐


‘연기돌’로 변신한 씨엔블루 강민혁이 비주얼드러머와 순수청년을 오가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강민혁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에서 밴드 스투피드의 리더로 무대 위에서는 블링블링한 드러머로, 평소에는 후줄근한 차림새에 24시간 식탐모드를 발동하는 배고픈 문학청년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준희앓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강민혁은 오는 6일 방송될 <넌 내게 반했어> 3회에서 연극과 퀸카 우리(한희주 역)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해 풋풋한 첫사랑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혁은 “워낙 개성 강한 역할이라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됐는데 다행히도 사랑스럽고 순수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긍정 에너지 넘치고 다재다능한 준희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국악과 밴드음악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인 음악과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꿈과 이상, 사랑과 우정을 담아낼 작품으로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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