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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 박유천-이다해, 황홀한 선남선녀 '화보같네!'
‘미스 리플리’ 박유천과 이다해의 화보 같은 현장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꽃들이 만발한 꽃밭 속을 나란히 거닐며 이다해를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은 ‘선남선녀’의 환상적인 자태였고, 사랑스러운 웃음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경기도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 장면은 멀리서만 봐도 환상적인 조화에 촬영 스태들의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
특히, 촬영이 시작되면 사랑하는 연인이었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두 사람의 친밀함이 더욱 완벽한 화보의 모습으로 그려졌다는 관계자의 귀띔.
제작사 측은 “박유천의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이다해(장미리 역)의 모습이 화보처럼 아름다웠다”며 “장미리를 향한 송유현(박유천 분)의 조건없는 사랑과 거짓으로 시작됐지만 진심이 되어 가고 있는 장미리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 10회는 시청률 17%(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