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한 김선아가 팬들에게 선물 받은 대형 꽃 케이크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선아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팬카페 ‘선아 포에버’ 회원들은 지난 중순,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를 방문해 “여인의 향기! 파이팅”이 씌여진 꽃 케이크를 선물했다.

김선아는 팬들의 케이크 선물에 감동해 스태프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인증샷을 찍는 등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선아는 평소에도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과 친밀감을 다져온 상황. 2년 전 김선아가 <시티홀>에 출연했을 때는 촬영지인 강화도의 한 마을회관까지 달려와 떡과 과자, 음료수 등의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선아 측은 “팬 분들이 드라마 들어갈 때 마다 깜짝 이벤트를 해 주신다”며 “매번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김선아씨가 고마움에 몸 둘 바를 몰라 하고 있다. 좋은 연기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와 이동욱의 환상의 호흡이 기대되는 <여인의 향기>는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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