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2011년 여름 안방극장을 맑고 투명한 청춘빛으로 물들일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ㆍ연출 표민수)의 두 주인공 ‘까칠왕자’ 정용화(이신 역)와 ‘명랑소녀’ 박신혜(이규원 역)의 두근두근 무지갯빛 첫 만남이 공개됐다.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젖병도 떼기 전 기타를 튕긴 기타신동 정용화와 판소리 명창인 할아버지 품에서 한글보다 국악을 먼저 배운 박신혜는 오는 29일(수) 방송될 예정인 <넌 내게 반했어> 1회에서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강렬하고 청춘만화의 한 장면처럼 싱그러운 첫 만남을 통해 티격태격 귀여운 성장로맨스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은 지난 6월, 제주공항과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파란 재킷에 하얀 이어폰을 끼고 자유를 만끽하는 정용화와 두 눈을 감고 온 몸으로 초록빛 청춘을 즐기는 박신혜의 티 없이 순수한 모습은 <넌 내게 반했어>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차세대 한류커플 정용화-박신혜의 만남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6월의 청량한 하늘처럼 맑고 푸르른 이야기로 2011년 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청춘멜로드라마로 오는 6월 29일(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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