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커튼콜미디어 제공


‘미스 리플리’ 박유천과 이다해가 초특급 재벌의 ‘헬기 데이트’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될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9회에서는 송유현(박유천)이 장미리(이다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헬기 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미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실제로 62억에 달하는 몬도 그룹 전용기에 탑승하는 장면을 통해 초강력 재벌2세 포스를 드러낸 바 있어 이번 헬기 데이트 역시 송유현의 천의 위용을 과시하는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일산 MBC 옥상 헬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약 3~4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 시간은 약 5분 정도에 불가했던 상황.

실제 헬기에 처음 타본 박유천과 이다해는 계기판들을 둘러보며 연신 들뜬 표정을 지었다. 헬리콥터에 내린 후에도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말을 쏟아냈다는 귀띔.

제작사 측은 “<미스 리플리>에서 박유천은 세계 각국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초특급 재벌남이다. 전용기와 헬기 등을 이용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100% 송유현에 맞춘 설정”이라며 “극중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송유현이라는 남자를 만나 헬기를 타보게 된 장미리의 부푼 설렘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송유현의 모습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 9~10회에서는 그동안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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