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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NG에 대처하는 자세 '스마일~'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이 NG에 대처하는 ‘스마일 비법’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과 MIT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이윤성 역으로 열연 중인 이민호와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NG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두 배우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NG를 자주 내지는 않는 편이지만, 종종 NG가 날 때면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서로의 NG를 웃음으로 격려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고.
공개된 촬영장 직찍 사진에서도 이민호와 박민영은 유쾌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시티헌터> 제작발표회 당시 “두터운 친분을 이어온 터라 가슴 설레는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시티헌터>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