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로맨스 타운’ 성유리와 김민준의 애틋한 계단 포옹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내일) 방송될 KBS2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성유리와 김민준은 애절한 눈빛으로 포옹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성유리는 김민준의 끈질긴 구애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바쁘다”고 단칼에 거절했던 상황. 최근 정겨운과 오해를 풀고 연인 사이가 된 성유리가 어떤 연유에서 김민준을 포옹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1일, 서울 청량리 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눈물을 글썽이는 김민준과 그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훈남훈녀 배우의 등장에 청량리 역은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꼬이고 꼬인 러브라인도 흥미롭지만 11회부터 성유리가 100억 원 로또에 당첨된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놓이면서 극의 긴장감이 배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성유리와 김민준의 포옹신이 담긴 11회는 15일(내일) 밤 9시 55분 KBS2 <로맨스 타운>을 통해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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