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로맨스 타운> 방송 캡쳐


‘로맨스 타운’ 정겨운이 극이 진행 됨에 따라 ‘뚱건→까건→달건’으로 변화되는 일명 ‘강건우 3단 콤보’로 캐릭터의 맛을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KBS2 <로맨스 타운>에서 극 초반 150kg의 거구로 변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던 정겨운은 3년 후 날렵한 몸매와 까칠한 태도로 변신을 꾀했다. 최근에는 순금(성유리)와 달달한 로맨스로 훈훈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이 같은 별칭이 생겨난 것.

차별화된 재벌남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는 정겨운은 “첫 회 등장했던 뚱건, 까칠하고 안하문인인 성격의 까건, 순금과 사랑에 빠진 달건까지 다양한 애칭이 생긴 것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분량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강건우가 되겠다”며 팬들의 관심에 반가운 기색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겨운에게 “볼수록 매력 덩어리에요! 수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정겨운이 건우 연기할 때가 제일 좋아요. 뚱건, 까건, 달건 모두 완전 훈훈~”, “건우 매력에 요즘 빠져 살아요. 매력이 철철 넘치시는 듯” 등의 응원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순금의 복권 1등 당첨 사실을 건우가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로맨스 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